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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 화분 연 키울땐 물 자주 주세요

작성자 자연생활건강(ip:)

작성일 2016-01-26 18: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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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연 / 화분 연 키울땐 물 자주 주세요

 

 

 

연은 비교적 높은 온도를 좋아하는 식물이다. 보통 12~15℃에서 생장을 시작하고 키울 때는 25~30℃가 적당하다.

 

30℃가 넘어가면 성장이 둔화되니 주의할 것. 모종으로 쓰는 뿌리(연종근)는 보통 4~5월에 심는데, 요즘은 적당히 자란 것을 옮겨 심어야 한다.

 화분은 가급적 원형을 고르는 것이 좋다. 땅속 줄기가 계속 뻗어 나가기 때문에 각진 것은 좋지 않다. 크기는 최소 대야 이상은 돼야 한다.

 

 

꽃을 피웠다가도 그릇이 꽉 차게 되면 더 이상 꽃을 피우지 않기 때문.

 화분은 물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3분의 1 정도를 남기고 흙으로 채운다. 논흙이 좋지만 밭흙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사질토(모래흙)는 안 된다.

 

손으로 흙을 살살 펴 가며 자리를 잡고 심는다. 물에 잘 씻은 마사토(화강암이 풍화된 흙)를 위에 덮어 주면 흙 속의 먼지가 물에 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흙탕물이 일면 수온이 잘 올라가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물 깊이를 낮에는 낮게 하고 밤에는 깊게 해서 온도를 조절해 주는 것도 요령이다.

 연잎이 제대로 자리를 잡기 전에 생기는 이끼는 수시로 제거한다. 물이 증발하면 즉시 보충해 줘야 한다. 진딧물이 붙으면 손으로 잡아 주고,

 

화분용 비료나 일반 비료를 적당히 섞어 주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 연뿌리는 스스로 자정(自淨)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물을 갈아 주지 않아도 썩지 않으며,

 

 수돗물은 며칠 동안 받아 놓은 것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은 일반 화분에 물을 주는 것처럼 매일 준다. 특히 8월 말까지는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데, 이때 물 관리가 소홀하면 꽃 보기가 힘들어진다.

 

연을 키울 때 중요한 것은 일조량. 최소 하루에 6시간 이상 햇볕이 들게 해야 하니 옥상이나 베란다에 두는 게 좋다.

 김도웅 기자 pachino8@nongmin.com
[ 출 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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