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함양 용추골

물 맑고 공기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직접 콩 농사를 재배하고 있어요

콩잎이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읍니다.

 보라색의 콩꽃이 피었어요

어느새 콩이 익어가고 잎은 누렇게 낙엽이 되었네요.

올해는 너무 가물어서 작황은 좋지 못해요,

그래도 그 가뭄을 견디고 이렇게 영글어준 콩들이 고맙고 기특하기만 합니다.

콩 꽃이 필때 가물어서 꼬투리가 충실하지 못하네요.

그러면 콩 모양도 이쁘지 않은 콩이 많이 나온답니다.

수확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생각보다는 훨씬 괜찮은 편이예요.

이만큼도 기대하지 않았으니까요.

아무튼 고생했다. 

고맙다 콩 들아!!!!

맛난 장 만들자!!!!

고추가 정말 싱싱하게 많이 달렸네요.

맛난 고추장을 담글수 있을것 같읍니다.

자~알 자라라 예쁜 고추들아^*^

맛난 고추장 만들자!!!!

우리 콩밭, 고추밭의 숨은 비밀비법 공개

왕겨숯을 만들기 위해 이웃어르신을 초빙했습니다.

왕겨숯은 지렁이가 자랄수 있는 숨쉬는 토양을 만든답니다.

올해는 고추랑 콩을 심기전에

꼭! 왕겨숯을 땅속에 넣을겁니다.

물론 부산물인 목초액은 천연 살충제/영양제로 사용합니다.

올 고추랑 콩은 정말 자알 자랄것 같아요.

병충해 없이 키워 보렵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용추골 장류 만드는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